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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다시피 연봉이라 함은 '세후'가 아닌 '세전' 금액을 말하는데요. 연봉이 2400 이라면 월급은 200만원이 안되잖아요. 바로 공제액 때문이고 그 공제액은 연봉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끔 연봉 금액별로 실수령액이 궁금하실때가 있으시죠? '사람인'이나 '잡코리아' 같은곳에서 채용공고에 있는 연봉을 보면서 그럼 한달 월급이 얼마지? 또는 아무개 누구가 연봉이 6천만원 이라더라 같은 말을 듣고나면 그럼 월급은 얼마나 될까? 하고 궁금해 하신 분들 많을겁니다.
그럴때 보는게 바로 연봉 실수령액표인데요. 물론, 부양가족수나 비과세액 등에 따라 차이가 날수는 있지만 연봉에 따라 이정도 받는구나.. 하고 참고할수 있습니다.
그럼 2016 연봉 실수령액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016 연봉 실수령액
연봉 1,0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의 정보입니다. 연봉이 높을수록 공제액이 커지는데요. 아직까지는 그래도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연봉 3,100만원에서 5,000만원 까지의 정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공제액이 10%를 넘기 시작하고 공제액이 커지기 시작하죠. 최신 2016 연봉 실수령액표라서 실제와 거의 비슷할겁니다.
5,100만원에서 7,000만원 까지 입니다. 이 구간부터 이제 좀 받는다(?)라고 할수있는 연봉들인데요. 역시 공제액도 그만큼 큰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7천만원일 경우엔 거의 백만원에 육박하네요.
7,100만원에서 9,000만원 까지 인데요. 이제 본격적인 고액연봉 구간인만큼 공제액도 공제액비율도 상당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범접하기 어려운 세계가 펼쳐지기 시작하네요.
연봉 1억이라고 하면 얼핏 월급이 막 700~800 될 것 같지만, 그만큼 공제액도 커지기 때문에 공제액을 뺀 실수령액은 약 666만원 가량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상위 연봉의 실수령액에 대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bank82.net/salarya_table.php
마지막으로 그럼 월급 1천만원이면 연봉으로 얼마쯤 될까요.
대략 연봉이 1억 6천7백만원 정도가 돼야 월급이 1천만원이 되는군요. 물론 부양가족수, 비과세액 등에 따라서 다르고 또 각종 수당, 보너스, 인센티브 등등 회사에 따라서도 달라지므로 위의 실수령액 표만으로 얼마를 버는구나.. 라고 판단할수는 없겠구요. 대략적인 참고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최신 2016 연봉 실수령액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모두 돈 많이 버시고 부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