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6가지

 

가정에서 우유를 사서 냉장고에 넣어놓고 미처 다 먹지 못하고 유통기한이 지나 그냥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유통기한 지난 우유는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으니 이제 우유가 유통기한 지났다고 그냥 버리지 마시고 아래와 같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 6가지

 

1. 청소용으로 사용

유통기한 지난 우유의 가장 좋은 활용방법은 청소용으로 쓰는 것인데요. 상한 우유는 알카리성으로 만능 세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옷에 묻은 볼펜 잉크, 운동화 세탁, 가죽세척 및 광택, 키보드 및 각종 홈에 낀 먼지세척에 좋습니다. 또 블라우스 등을 세탁할때 사용하면 옷이 누렇게 변색되는 것도 방지해 줍니다.

사용법은 세탁전에 담궈두거나 헹굴때 우유를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

 

2. 귀금속 광택

때가 끼거나 광택이 많이 죽은 반지나 목걸이 등 귀금속을 미지근한 우유에 담가두었다가 마른수건으로 닦아주면 반짝반짝 광택이 살아납니다.

 

3. 세안제로 사용

유통기한 지난 우유는 세안제로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우유속에 함유된 천연 AHA 성분이 피부 각질을 제거하며, 피부를 새하얗고 부드럽게 가꿔준다고 합니다.  

 

 

4. 화초 영양제

상한 우유와 물을 1:1 로 섞어서 화초에 주면 화초가 잘 자란다고 합니다. 또한, 화초 잎 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5. 고기 잡내 및 생선 비린내 제거

고기 잡내 및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해 주기도 하는데요. 이제 유통기한이 지나 마시기 찜찜한 우유는 고기나 생선 냄새 제거에 활용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6. 가죽제품 광택

우유에 있는 지방성분은 가죽제품의 광을 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때가 많이 묻은 가죽소파나 가죽가방 등을 수건으로 말끔히 닦은 후에 천에 우유를 묻혀서 부드럽게 가죽을 문지르듯 닦아주면 되는데요. 가죽에 윤기도 나고 때도 벗겨진다고 합니다. 

 

 

이상, 유통기한 지난 우유 활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제 상한 우유 버리지 마시고 유용하게 활용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