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생활정보

양육수당 계좌변경 방법 안내

키씨의 꿀팁스토리

타이틀

 

장애인,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국가에서 경제적인 혜택을 지원하는 여러가지 복지정책들이 있죠. 양육수당도 그중에 하나인데요.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중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가정양육수당 지원 정책은 유치원, 보육원, 어린이집 등을 다니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직접 키우는 경우 지원을 받을수가 있는데요. 매달 25일 마다 통장으로 입금받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이유로 처음에 등록한 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로 변경하고 싶을때가 있을텐데요. 예전에는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했지만, 이제는 집에서 온라인 인터넷을 통해 쉽게 변경 신청을 할 수 있죠.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양육수당 계좌변경 방법 관련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지원금액

변경하는 방법에 앞서 잠깐 지원금액에 대해 살펴볼게요. 위 표와 같이 12개월, 24개월, 36개월, 48개월 미만, 48개월 이상 ~ 취학 전으로 기간 구분이 되어있구요. 기간에 따라서 금액도 달라집니다. 농어촌이나 장애아동인 경우는 혜택이 조금 더 좋습니다.

 

참고로, 가정에서 돌보다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낼 경우엔 보육로지원사업이나 누리과정 등 다른 쪽으로 변경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정수급이 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온라인신청

그럼 이제 양육수당 계좌변경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지로'는 다들 잘 아시죠?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에 메인 화면에서 '온라인신청'을 클릭하세요.

 

 

계좌변경

온라인신청 페이지에서 화면 중앙에 가로로 자동으로 넘어가는 메뉴에서 '복지급여 계좌변경' 메뉴를 클릭하세요.

 

변경대상

그러면 변경 대상 관련한 안내 페이지가 나올거에요. 예금주를 본인->본인으로 할수도 있고, 본인->가구원 으로 할수도 있습니다.

이 페이지로 바로 갈수있는 주소입니다. http://online.bokjiro.go.kr/apl/guid/aplGuidView27.do

 

신청방법

안내를 보셨으면 아래쪽으로 스크롤하면 '온라인 신청하기' 버튼이 있을거에요. 가볍게 클릭하세요.

 

정보활용동의

개인정보가 필요한 부분이라 활용에 동의를 해야 하구요.

 

 

공인인증

동의하고 나서 아래쪽에서 공인인증서로 인증을 하셔야 합니다. 공인인증서가 없다면 진행불가입니다.

 

서비스선택

인증을 마치고나면 이렇게 온라인에서 신청을 할수있는 여러가지 서비스 목록이 나오는데요. 이중에서 아래쪽에 있는 복지급여 계좌변경 2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장후다음

저는 가구원으로 변경하는 것을 선택했는데요. 선택을 하고나면 아래쪽으로 작성 가이드와 '저장 후 다음단계'가 나오게 됩니다. 만약 본인계좌에서 배우자 계좌로 변경을 한다면 배우자 공인인증서도 필요하구요. 아동일 경우는 따로 인증서는 필요 없습니다.

 

팝업안내

저장후 다음단계를 클릭하시면 팝업 안내창이 나올거에요. 내용을 보시고 '확인' 클릭~

 

주의사항

방법은 쉬운데 아무래도 복지혜택 관련해서 돈이 걸린 부분이라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이번에는 작성 전 주의사항 인데요. 확인하시면 됩니다.

 

 

대상자조회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작성하고 신청하는 화면입니다. 인증을 거쳤기 때문에 기본적인 이름, 주민번호 등 신상은 자동으로 입력되어 있을거에요. 실명인증하고, 전화번호/주소, 상태 수신방법 선택하신후에 '대상자 조회'를 눌러주세요.

참고로 적금통장, 청약저축통장은 급여계좌로 사용할수 없다고 하구요. 압류방지계좌는 온라인신청에서 등록하실수 없고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해야 합니다.

 

제출하기

작성을 모두 마치셨으면 '제출하기'를 하시면 됩니다.

 

완료

제출까지 모두 완료하셨으면 위와 같이 결과 화면이 나오구요. 문자로 접수됐다고 안내가 옵니다. 변경되기까지 보통 3~7일 정도 소요되는데요. 이번달부터 바뀌길 원하신다면 20일 이전에는 신청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양육수당 계좌변경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단계가 많아서 그렇지 방법은 아주 쉽고 간단한 만큼 아이까지 키우면서 귀찮게 시간내서 방문할 필요없이 집에서 편하게 신청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