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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만큼 택배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곳도 없을것 같은데요. 보통 발송하면 다음날 도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오래걸려봤자 이삼일 안에는 도착하죠. 물론 나라가 크지 않아서 그런 부분도 있겠지만요. 요즘에는 택배 보낼것이 있을때 방문접수를 신청해서 집에서 편하게 보내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CJ택배 방문접수를 인터넷으로 아주 간단히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원하시는 날짜로 예약할수도 있으니 아주 편리합니다.
우선 cj대한통운 홈페이지로 가셔야 하는데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후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cj대한통운 홈페이지에서 상단에 예약/조회 메뉴에서 일반 예약 메뉴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회원으로 방문접수를 예약할수도 있고, 비회원 일반으로도 가능한데요. 회원이라면 로그인을 하시고, 아니라면 그냥 '비회원 일반 예약하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회원가입까지 할 필요는 없겠죠.
그러면 약관동의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전부 동의하신 후에 하단의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이제 방문접수 예약 가능한 페이지 입니다. 먼저 참고사항부터 알아볼게요. 일요일,공휴일은 방문하지 않으며, 평일은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방문일정이 나뉩니다. 4시 이전 신청은 접수일자+1일, 오후 4시 이후 신청은 접수일자+2에 방문하게 됩니다.
참고로, 방문희망일은 해당 대리점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수도 있으며 오전이나 오후 또는 특정시간을 지정해도 반영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즉, 오전에 와주세요, 2~3시에 와주세요. 이런 요청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이죠.
그럼 이제 보내는분의 정보를 입력하세요. 이름, 연락처1/2, 주소 부분을 다 채워주시구요.
받는분 정보도 입력하셔야겠죠? 마찬가지로 이름, 연락처,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그럼 이제 CJ택배 방문접수 신청중에서 가장 중요한 보내실 상품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입니다. 상품상세설명, 상품가격, 포장수량, 부피, 특이사항, 방문희망일, 운임, 결제방식 등을 입력하시면 되는데요. 입력하신 상품정보에 따라서(특히 부피,무게,가격) 택배가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다 완료하셨으면 하단의 '신청하기'를 클릭하세요.
기껏 신청했는데 이용할수 없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바로 취급금지 품목인 경우인데요. 내가 보낼려는 물건이 해당되는건 아닌지 신청전에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지 좋습니다. 현금화 가능한 것들, 고가의 보석류, 골동품, 미술품, 위험한 화약류, 총포류, 화공약품, 기일내에 도착못하면 가치가 소멸되는 것들, 서신류 등 우편법상 제한상품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포장상태가 운송에 적합하지 않거나, 물건이 크기가 세변의 합이 160cm이상, 한변의 길이가 100cm 이상, 중량이 25kg 이상도 금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CJ택배 방문접수 인터넷으로 간단히 하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택배로 보낼 물건이 있을때 이렇게 하시면 집에서 편하게 보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