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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관련해서 많이 거론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DTI 인데요. DTI 란 Debt To Income의 약자로 총소득에서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금융기관들이 금융상품 상환금액이 소득의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제한 및 검증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것입니다. 즉, 능력에 벗어나게 많은 돈을 빌리지 못하도록 방지하는 것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DTI 계산기 사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계산법을 잘 몰라도 쉽게 계산해볼수 있으니 편하고 좋습니다.
DTI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일단 포털사이트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라고 검색을 하신 뒤, 결과에 나오는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좌측 아래쪽에 '금융계산기'라고 보이실거에요. 이 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클릭을 하시면 팝업창이 뜰텐데요. 처음에는 예적금 계산기 페이지가 나올겁니다. 4번째에 있는 DTI 계산기 메뉴를 클릭하세요. 그 외에 다른 계산기들도 있으니 이용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계산을 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시가, 예상금액, 연간소득, 기존원금, 신규이자율, 기존 이자율 등을 입력하시면 되는데요. 단위가 만원이므로 3억이라면 30000을 입력하셔야 합니다.
평형은 85㎡ 미만인지 이상인지 선택하시고, 본인의 신용도가 상/중/하 어디에 해당되는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입력 및 선택을 다 마쳤으면 '계산하기'를 클릭하세요. 위에 입력된 숫자는 예시를 위해서 제가 임의로 입력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희 DTI는 60% 이며, 원리금 균등상환 조건에서 이용가능금액은 10년기준 2억8천, 20년기준 4억9천, 30년기준 6억5천 이네요. 부동산 시가와 본인 소득, 이용중인 금액, 신용도에 따라서 비율과 가능금액이 다르게 나오실겁니다.
이상으로 DTI 계산기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