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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번화가 뿐만 아니라, 동네 골목마다 커피전문점이 없는 곳이 없을정도로 가득한데요. 경기도 안좋고 다들 주머니가 가벼워서 그런지 요즘엔 이디야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이디야 커피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도 그냥 선호도로만 따지면 스타벅스를 가장 선호하지만, '가격'까지 함께 고려했을때는 이디야 커피를 가장 선호합니다. 예전에 커피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1위를 했다고 들었는데요. 그만큼 단순히 싼 커피가 아니라 맛도 좋으면서 가격도 착한 커피인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들이 창업을 고려중인 프랜차이즈 이기도 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디아 창업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15년 기준. 각 커피전문점의 점포당 평균 매출액과 각 가맹사업본부가 제시하는 점포 기준면적을 토대로 1평(3.3㎡)당 월매출액을 산출한 결과에서 빽다방(176만원)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이디야(137만원)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외에 요거프레소(127만원), 커피베이(105만원) 등 상대적으로 점포 면적이 작은 브랜드의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익성으로 따져도 그렇고 초기 창업비용도 그렇고 굳이 매장을 크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 주는 통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 매장규모
매장 적정규모는 특수상권을 제외한 일반적인 추세로는 50~90㎡ 정도입니다.
▶ 소요기간
일반적으로 가맹계약 후 매장 오픈까지 총 소요기간은 약 20 ~25일정도라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인테리어 공사, 본사교육, 제반 법규 사항 처리 등이 이루어 집니다.
▶ 주요타겟층
에스프레소 커피의 주요 소비층은 20~30대의 젊은 여성층, 사무직 종사자, 대학생이지만 최근들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기는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주요 매출 발생은 점심 식사시간 직후인 12시~2시와 저녁 6시~9시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창업설명회 일정은 매주 월~토 오전 10시에 있다고 하네요. 자주 있어서 굉장히 편한것 같네요. 15년 이상의 매장운영 노하우와 2016년 2천호점을 돌파한 만큼 믿을수 있는 프랜차이즈라고 생각됩니다.
신선한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 철저한 상권분석으로 사업성공 확률 극대화, 점포운영 노하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 순수 국내브랜드 등이 장점이라고 하네요.
이디야 창업절차는 개설상담 > 컨설팅 > 매장 및 가맹계약 > 계약 및 시공 > 가맹점주 본사교육 > 최종 점검 > 오픈 > 사후관리 운영지원 순서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가장 궁금해 하시는 이디아 창업비용 입니다. 가맹비 1천만 + 홍보비 2백만 + 보증금 5백만 + 초도물품 8백만 + 의탁자 7백만 + 외부사인 5백만 + 기기설비 2천8백만 + 인테리어 비용까지 총 예상금액은 약 9천9백만원 입니다. (VAT 별도)
빽다방과 이디야 창업비용을 비교한 자료인데요. 1평당 비용을 계산해봤을때 이디야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네요.
가맹점이 2천호점이 넘었을만큼 웬만한 좋은 상권이나 좋은 곳에는 이미 다 있을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 개설할 만한 괜찮은 자리는 남아있을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만약 권리양도 같은 방법을 고려하신다면 정확하게 월 매출과 비용을 체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으로 이디아 창업비용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어떤 업종이나 분야로 하시건 꼼꼼하게 잘 살펴보시고 하셔서 성공적인 창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