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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좋아하는 분들 엄청 많으시죠? 길거리에 넘쳐나는 카페 뿐만 아니라, 요즘엔 관광지나 산정상이나 어디를 가도 아메리카노를 파는 가게가 있을정도로 카페가 정말 많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빽다방창업비용과 관련하여 핵심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길거리에 빽다방을 보고 가게에 들어가서 본 순간. 아! 히트하겠구나 라는 생각과 비브랜드 저가 카페들이 더 힘들어질수 있겠구나 라는 두가지 생각이 교차했었는데요.
아니나다를까, 저렴한 가격과 대용량의 맛있는 커피와 음료를 내세운 빽다방은 가맹점이 2014년 24곳에서 2015년 412곳으로 17배 가량 폭풍성장을 했습니다.
빽다방창업을 생각하신다면, 사실 이제 웬만한 상권에는 많이 들어서서 신규창업 외에 권리양도 창업까지도 고려를 해야하지 않나 싶은데요.
2015년 기준. 각 커피전문점의 점포당 평균 매출액과 각 가맹사업본부가 제시하는 점포 기준면적(26.4~148.7㎡)을 토대로 3.3㎡당 월매출액을 산출한 결과 빽다방이 17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그 뒤로는 이디야(137만원) 요거프레소(127만원), 커피베이(105만원) 등 상대적으로 점포 면적이 작은 브랜드의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빽다방창업비용 정리
작년에 빽다방의 높은 창업비용이 논란이 되면서 홈페이지에서 빽다방 뿐만아니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모든 브랜드의 창업비용 안내 항목을 삭제했는데요. 삭제하기 전까지의 데이타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창업절차는 위와 같습니다. 창업설명회 > 본사점주승인 > 점포작업 및 본부확인 > 점포개설 협의 > 당사계약체결 > 인테리어&시설공사 > 교육 > 개점준비&가오픈 > 오픈 > 사후관리
입지는 역세권/대학가/오피스 등 배후지 및 유동인구가 풍부한 입지여야 하구요.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퇴근동선은 가점이 있네요.
필요면적은 1층 6평 이상이어야 하고 식자재 저장 등을 감안하면 추가면적이 필요합니다. 창업가능지역은 전국적으로 다 가능하고요.
빽다방창업비용은 6평 기준으로 약 8천만원선, 12평 기준 약 1억원선의 자금이 필요한데요. 항목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본부계약 가맹비 200만원(6평) / 300만원(12평), 로열티 300만원, 이행보증금 300만원(6평) / 500만원(12평), 가맹비와 로열티는 소멸성으로 로열티는 1년치선납이고, 이행보증금은 계약종료시 반환됩니다. 시설비용은 인테리어, 테이블, 냉난방기, 간판, 주방, 전산설비까지 6평 기준 6,150만원, 12평기준 7,900만원이며 기타비용 250만원~450만원 입니다.
그래서, 총 빽다방창업비용은 VAT포함 6평기준 약 8천만원선, 12평기준 약 1억원선의 자금 준비가 필요하게 됩니다.
빽다방은 타 카페에 비해 개설비용이 3.3㎡당 805만원으로 다소 높은 편이데요. 6평기준 약 7,975만원 수준으로 이디야의 경우 15평 기준 9,900만원으로 1평당 평균 비용은 빽다방이 1,329만원, 이디야가 660만원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빽다방 10월, 11월 창업설명회 일정입니다.
10월 04일 / 10월 11일 / 10월 18일 / 10월 25일
11월 01일 / 11월 08일 / 11월 15일 / 11월 22일
더본코리아 창업설명회장, 오후 2시
▶ 광주/전라권 통합 창업설명회
10월 20일
11월 17일
본가 광주 수완점 / 오후 2시 30분
▶ 부산/영남권 통합 창업설명회
10월 27일
11월 24일
본가 부산 화명점, 오후 2시 30분
이상, 빽다방창업비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신중하게 잘 결정하시고 하시는 사업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