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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종류 대처법

키씨의 꿀팁스토리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종류가 많죠. 다양한 차량의 상태를 경고등으로 표시를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죠. 그런데 다들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전 어느정도만 알고 다 모르는데요. 작년 여름에 실제로 운행도중에 냉각수 경고등이 켜져서 차를 세우고 긴급서비스를 불렀었는데요. 다행이 냉각수가 부족한 단순한 문제여서 냉각수 채워서 간단히 해결했었습니다.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중에는 굳이 신경안쓰고 잘 몰라도 되는 것들도 있지만 그냥 방치 무시하면 차량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는 굉장히 중요한 것들도 있으니 평소에 미리 익혀두시고 경고등 점멸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럼, 경고등 종류와 원인 및 대처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종류 대처법

 

#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종류

 

 

 

# 주요 경고등 원인 및 대처법

 

 

▶ 배터리 경고등

- 원인 : 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팬벨트에 이상이 있을 경우, 충전장치가 고장났을 경우

- 대처 : 주행 중 경고등이 겨지면 전기사용을 최소화 하고 근처 정비소로 이동

 

 

▶ 엔진 경고등

- 원인 : 엔진작동에 필요한 전자 제어장치나 배기가스 제어 센서 등 이상

- 대처 : 재시동 후, 주행하면 경고등이 사라질수도 있으나 위험한 경고등이므로 최대한 빨리 정비소 방문

 

 

▶ 엔진오일 경고등

- 원인 : 엔진의 생명을 좌우하는 오일이 순환하지 않거나 부족

- 대처 : 가급적 빨리 엔진오일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음. 안전한 곳에 정차한 후 엔진을 끄고 오일 레벨 확인, 오일양이 충분하지만 압력이 없는 상황이라면 오일펌프 이상일 확률이 높음. 정비소 방문. 계속 주행하게 되면 엔진을 손상시키게 되고 엔진을 교환해야 될 수도 있음.

 

▶ 냉각수온도 경고등

- 원인 : 냉각수 온도가 높거나 부족하다는 의미

- 대처 : 엔진과열에 의한 다양한 문제가 있을수 있으므로 곧바로 안전한 곳에서 주행을 멈추는 것이 좋음. 시동을 끄고 열을 식힌 후 냉각수 보충. 무시하면 엔진이 망가질수도 있음.

 

▶ 차체자세제어장치(VSC, VDC, ESC, VSM) 경고등

- 원인 : 자동차의 미끄러짐을 감지하여 앞뒤 바퀴에 독립적인 제동을 주는 장치. ABS 경고등과 마찬가지로 부품 자체의 이상 보다는 대부분 해당 퓨즈가 단선된 경우가 많음.

- 대처 : 정비소 방문 점검

▶ ABS 경고등

- 원인 : 급제동할때 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막는 장치 ABS 시스템 이상. 퓨즈가 문제일 확률 높음.

- 대처 : 제동에 관련된 이상은 반드시 정비소를 찾아 점검. 만약 모듈 문제라면 수리비가 상당히 비쌈.

 

 

▶ 브레이크 경고등

- 원인 : 주행 중 브레이크 계통에 이상이 발생. 가장 흔한 원인은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되어 브레이크액이 최저기준선 아래로 내려가면 발생

- 대처 : 빨리 정비소에 가서 브레이크액과 패드를 교체

 

 

▶ 타이어공기압 경고등

- 원인 : 타이어의 공기압이 기준보다 낮을때

- 대처 : 공기압을 보충. 보충한 후에도 경고등이 뜨면 안전한 곳에 정차후 서비스센터에 연락하여 점검.

 

▶ 워셔액 경고등

- 원인 : 워셔액의 부족을 표시 (차량에 따라 빗방울 감지기나 오토와이퍼 등과 헷갈릴수도 있음)

- 대처 : 가까운 주유소나 편의점 등에서 구입후 보충 또는 정비소 방문

 

 


 

이상,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종류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자동차 경고등만 잘 보고 대처해도 안전은 물론 자동차 수명도 늘릴수 있고 수리비까지도 절약할 수 있으니 다들 계기판 경고등에 관심을 가지는 습관을 기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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